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대전 지역 상공인들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김덕중 대전청장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 강화’,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생활공감 정책 실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세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김청장은 “지역 상공인들이 세금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하는 것이 경제살리기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세무간섭을 최소화하고,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납세편의를 제공하여 ?섬기는 세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덕중 청장은 이날 상공인들의 기업경영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세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