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 치러지는 제18대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는 현 임소병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무경선으로 사실상 추대된다.
대전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소병 현 부회장만이 입후보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러닝메이트로 삼은 유병섭 전 대전청 조사2국장. 조한명 현 부회장이 입후보했다.

따라서 대전세무사회는 지난 2003년 박종근 회장부터 4회에 걸처 단독 출마해 무 경선으로 회장에 선출되는 설례를 남겼다.

임소병 차기 회장 입후보자는 부회장직을 역임하면서, 익힌 회무경험을 살려, 앞으로 2년간 회원님들을 위한 공정한 봉사와 세무사의 위상제고를 위한 회무를 성심을 다하여 열심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임소병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세무사의 권익 보호에  ▲ 전문교육을 통해 자격사로서 신뢰 받는 세무사상 정립 ▲ 세정당국과 진정한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계속하여 유지·강화 발전 ▲ 전자신고세액공제 등 세무대리 업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의 공론화 ▲ 세정변화에 따른 업무의 창출과 외국의 제도들을 연구하여 업무영역이 확대되는 노력 ▲ 세무대리질서 확립과 업무정화를 위한 업무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大田地方稅務士會 회장 후보 임 소 병

강경상업고등학교 졸업, 건양대학교 세무학과 졸업

대전지방국세청 관내세무서 23년 세무공무원 근무.서대전세무서 이의신청심의 위원회 위원(전), 서대전세무서 공정과세협의회 위원(전), 대전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 역임(전)

●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 후보 유 병 섭

중앙고등학교(구 : 충남상업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중퇴,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예산세무서장, 동청주세무서장, 대전세무서장 역임,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납세지원국장, 세원관리국장, 조사 2국장 역임, 신성대학교 겸임교수(전) , 대전지방세무사회 자문위원(현)

● 대전세무사회 부회장 후보  조 한 명

서울 성동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졸업,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석

서울지방국세청근무 및 대전지방국세청 관내 과장 역임 (서기관명예퇴직)

2. 대전지방세무사회 부회장,  주성대학교 겸임교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