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6756억5800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2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40억원으로 30.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65억4600만원으로 11.3% 증가했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사업부문별로는 해외담배사업 매출이 11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54.5%가 증가해 매출성장을 이끌었으며, 국내담배사업 매출은 451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3.9% 감소했다.

또 순매출단가 상승과 영업비용 감소로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동기대비 2.9%p 상승하며 수익성도 개선됐다.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는 올해 1/4분기에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액 10.4% 증가, 영업이익 11.6%증가, 순이익 15.5% 증가로 두자리 수 성장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