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 20대 회장에 최상백 후보 당선

2009.05.07 14:35:55

대구지방세무사회 신임 회장으로 최상백 세무사가 당선됐다.

 

7일 오전 10시부터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이날 대구지방세무사회 제20대 회장선거에서 최상백 세무사는 251표를 얻어 198표에 그친 정수득 세무사를 53표차로 누르고 새 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회장을 선출하는 제35회 대구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출마했던 최상백 후보와 정수득 후보의 소견발표에 이어 회원들이 투표에 들어갔는데 개표결과 기호1번 최상백 후보가 제20대 대구지방세무사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체회원 540명 가운데 449명이 투표에 참가해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회원들이 회장을 선출하는 직접선거로서 10여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졌는데 신임 회장으로 당선된 최상백 회장은 앞으로 대구지방세무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대구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에는 조용근 본회회장을 비롯 김종화 부회장 등 부회장단과 채수인 윤리위원장, 정구정 본회 고문 그리고 서현수 대구지방국세청장, 신세균 조사1국장, 김성준 세원관리국장, 하정국 납세지원국장, 대구시내 세무서장, 이균발 한국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예산결산과 올해 예산안심의와 그리고 사업계획을 세우는 등으로 총회를 마쳤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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