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 초청 간담회

2009.05.08 09:44:57

 

대전지방국세청은 7일 관내 납세자보호위원회 위원장 15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세청 납세자보호위원회’가 제1회 국민신문고대상 시상식에서 중앙행정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옴부즈만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성공적인 운영결과를 설명하고, 설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납세자보호위원가 지방청장과 세무서장의 감독을 받지 않고 외부 인사를 위원장으로 위촉해 납세자의 고충민원 등을 독자적으로 심의할 수 있는 기구다.

 


 

대전청은 지난 1년간 운영한 결과 납세자 권리가 크게 신장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사기간 연장은 07년도 77건에서 납세자보호위원회가 설치이후에는 87%가 감소한 10건에 이르고 있으며, 고충민원 수용율도 7.6%가 향상된 것으로 집계돼 납세자보호위원회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동현 납세자보호담당관은 간담회에서 “납세자의 사후적 권익침해에 대한 구제장치를 위해 마련하였던 ‘납세자보호위원회’와 함께 사전적 권익보호를 위해 5월1일부터 전국에 설치·운영에 들어간 ‘영세납세자지원’ 을 명실상부한 영세납세자 권익보호 기구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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