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덕중)은 15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학생들이 많이 찾는 충남 공주소재 국립공주박물관에서 '학생세금문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세금문예작품에 담겨진 성실납세의 중요성 등을 학생 및 일반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09년 전국 학생세금문예작품 및 UCC 공모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으로는 2008년 전국 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국세청장상과 지방청장상을 수상한 포스터, 만화 등 3개 부문의 초·중·고등학생 작품 78점이 전시됐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근로장려세제 및 현금영수증제도의 홍보와 함께 ‘세무상담창구’을 개설하여 세금관련 고충민원 접수 및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이와함께 금년 6월 1일까지 공모하는 학생세금문예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고, 문예작품 현장 접수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서정화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학생세금문예작품 전시회가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는 등 유익한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