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19일 관세청 공무원행동강령 제정시행 6주년을 맞아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공직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홍덕률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21세기 시대정신과 ‘청렴’」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면서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직자의 청렴한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다양한 국민들과 소통하려는 마음가짐과 창의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공직자 윤리확립 특강에는 대구세관 직원들과 대구지역 관세사 그리고 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대구본부세관은 최근 5년간 가장 청렴한 공직자상을 적립해  오면서 지난해에는 관세청장으로부터 대구본부 4개 세관 모두가 청렴세관으로 인증을 받아 전국 최초로 청렴본부세관이 됐다.
  
따라서 대구본부세관은 올해에도 청렴도 Up-grade와 국민만족 향상을 위한 ‘Clean up Trio’ 프로젝트 추진으로 바르고 깨끗한 관세행정을 수행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세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