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은 4일 충주 후렌드리 호텔에서 충주상의 초청 CEO 경제포럼에 참석, 국세행정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호복 충주시장, 류인모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권순오 충주시 기업인협의회장 외 200여명의 충북 북부지역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덕중 대전청장은 특강에서 ‘경제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세정운영’,‘근로장려금 지급 등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생활 공감 정책’,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세계최고 수준의 전자세정’ 등 「세계초일류」를 지향하는 국세행정의 운영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현금영수증과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제도 도입 등을 사례로 들어 국세행정의 우수성을 강조하였고, 참석한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청장은 특강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도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고 세정에 반영하여 기업이 세금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