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 하반기부터 원산지단속이 강화된다.

2009.06.22 09:20:41

충남. 대전지역이 하반기부터 원산지단속이 강화된다.

 

 

 

대전세관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대전 및 충남지역에서 유통되는 수입품의 원산지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쇠고기, 안경테 등 생활에 직결되는 수입품의 원산지 위반행위가 시민생활을 위협할 수 있을 뿐더러, 수입인삼류가 금산인삼으로 허위유통 될 수 있는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전세관은 이에 따라, 기존의 관세공무원 뿐 아니라 원산지표시단속반 4명을 신규 채용하고 원산지 위반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물품 별로 외부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단속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세관은 앞으로도 생활에 직결되는 소고기 안경태 등을 비롯 금산인삼을 지역 특산품으로 둔갑시키는 행위를 강력히 단속, 위반시 과징금을 부과하고 아울러 형사처벌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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