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덕중) 누리봉사단은 자난 20일 충남 공주소재 삼휘복지재단을 방문하여 천장도배 및 장애우 목욕보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누리봉사단은 지난해 1월 삼휘복지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6번째 방문으로 운영지원과 17명, 조사1국 1과 18명,  감사관실 등 총 4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9시, 삼휘복지재단에 도착한 누리봉사단은 성금 및 생필품 전달 후 여름철 무더위와 장마에 대비한 생활관 도배, 여름이불 빨래하기, 이불 털기, 목욕보조 및 산책, 점심식사 준비 및 중증장애우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병욱 조사1국 1과장 “우리의 주변에는 아직도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으며, 요즘 같은 불황에는 더욱 더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재매결언 후 계속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정화 운영지원과장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과 사랑의 봉사활동은 지속되어야 한다며, 삼휘복지재단에 생필품과 성금 전달, 연말 김장담그기 등의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할 전개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