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열 대구지방국세청장 직무대행은 6일 2009년 1기 부가세확정신고를 맞아 서대구세무서와 남대구세무서를 순차적으로 방문 신고업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동열 대구청장 직무대행은 특히“경기침체 등 세수여건 악화에 따라 금년도 세수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자납세수 극대화를 위한 치밀하게 신고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청은 이번 부가세 신고기간 중 내방 납세자들이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또 재해와 사업부진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는 환급금을 조기 지급하거나 납기를 연장해 주기로 했다.
한편 대구청은 휴무일인 7월 25일(토)과 26일(일)에도 신고마지막날인 만큼 정상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