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취임 후 대전세무서와 서대전세무서의 부가가치세 신고형황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임 김영근 대전청장은 세무서를 방문, 납세자들로부터 세무신고와 관련한 불편한 점과 국세청에 바라는 사항을 청취하고, “지난 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적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납기연장, 징수유예, 신속한 조기환급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해다.
김 청장은 또 신고업무에 고생하고 있는 종사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금번 신고 기간은 법정 신고기한이 연장됨에 따라 휴일 근무 등 신고 및 상담체제를 거서적으로 갖추고, “납세자가 세무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면 즉시 시정하고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은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예고 없이 방문하였으며 별도의 업무현황보고도 생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