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대 신임 주광열 홍성세무서장 취임식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 회의실에서 거행되었다.
신임 주광열 서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였으며, ’83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총무처와 재무부, 재정경제원을 거쳐 ’97년 국세청에 전입하여 국세청 전산정보관리실, 중부청 조사2국, 납세지원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등 국세청의 핵심 업무분야를 두루 근무했다.
주광열 신임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 경기침체에 따른 국가재정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징세행정기관으로서 차질 없는 업무집행과 함께 납세. 압류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하여 기업인이 본연의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주 서장은 “외부 전문가와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영세납세자가 세금문제로 생업유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납세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다 고 말했다.
또한, “정도와 원칙에 충실한 국세공무원상을 정립하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세법질서를 확립함으로써 납세자 신뢰를 국세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