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청은 원천세 담당 실무자들이 원천세 업무를 처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점을 감안,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국가기관 등 원천징수 실무자의 원천세 신고. 납부로 인한 불부합 오류자료 발생을 방하여 올바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 된 것.

지난해 원천세 불부합 자료 건수가 3건 이상 발생한 관내 국가기관 3백75 기관의 원천징수 실무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28일 까지 김재선 지방청 원천계장을 중심으로 출장교육전담반'을 구성해  공주, 천안, 청주, 충주, 지방청 등 관내 지역을 5개권으로 편성, 출장교육을 실시돼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직접 발로 뛰는 교육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원천징수 실무자들을 위해 처음 제작한 교육 자료로 원천세 이행상황신고서 및 납부서 작성요령, 근로소득세, 원천세 전자신고 요령 등  와 전자신고 요령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해 교육효과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원천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신고. 납부 등을 통해 사후처리에 있어 일선세무서의 업무시간 단축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