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추석 앞두고 지역 수출입업체 특별지원

2009.09.08 10:06:04

 대구세관(세관장: 차두삼)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출입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연휴 특별지원기간”을  정해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9월 2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연휴 특별지원기간을 정하여 이 기간 동안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수출용원자재 제수용품 등의 차질 없는 통관과 수출업체 관세환급 특별지원 등을 하게 된다는 것.

 


이와 함께 대구본부세관은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위해『추석연휴 수출입업체 특별통관대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가 이 기간 동안은「24시간 통관특별지원반」을 편성 운영해 나가면서 세관의 전자통관시스템을 정상 가동하는 한편 수출입업무의 만전을 기하기 위해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도 상시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기간 동안에는 우범성이 없는 물품에 대해서는 검사를 생략 수출물품의 제조 및 적기선적에 필요한 수출용 원자재는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추석연휴로 인해 수출물품의 미선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고 하였다.

 


대구세관은 또 추석을 앞두고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세환급 편의로 오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환급신청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환급부서 근무시간도 오후 8시까지 연장으로 당일 지급이 가능토록 함과 동시 환급금 선지급 후심사제를 적극 운영하여 환급서류를 제출받아 심사해야 할 건에 대해서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급금을 우선 지급한 후 추석 이후에 심사를 한다는 것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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