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대전지방국세청장이 관내 일선세무서 순시에 나섰다.
김청장은 지난 2일 보령, 홍성세무서 순시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시를 모두 마칠 예정이다.
지난 9일 논산세무서 순시에서 김영근 청장은 세수관리, 법인세 신고관리, 근로장려금 신청 사후관리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세정업무의 차질없는 집행과 세무서를 내방하는 민원인에 대한 최상의 납세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김청장은 또 종사직원들에게는 체납업무 집행에 대한 격려와 함께 업무 추진과정에서 납세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 등 하반기 현안업무가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 김청장은 국방대학교의 논산 이전과 관련하여 부동산 거래동향을 파악하고 부동산 투기방지를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부동산 투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감염이 우려되므로 감염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비 및 위방수칙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청장은 조직의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상. 하간 존경과 사랑으로, 동료간 화합과 단결을 주문하고, 인사는 성과와 능력에 따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사가 실시해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