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은 대구 신애보육원과 군위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원생 78명을 특별히 초청「사랑의 영화」 관람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일 이 같은 행사를 주관한 대구청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원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사랑의 영화관람 행사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용표 대구청장은 영화 관람에 앞서 지방청에서 이들 원생들에게 대구청에서 준비한 사랑이 담긴 선물을 나누어 주면서 “항상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꿈을 소중히 키워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