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백)임원 단합대회가 포항에서 개최됐다.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임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시 월포리에서 대구지방세무사회 확대임원회의를 겸한 단합대회를 열어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동안의 회무를 보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개최된 포항 대구지방회 확대임원회의에서는 최상백 회장을 비롯 부회장단, 임원들과 함께, 포항 및 각지역세무사회장 등 임원 40여명과 조정목 포항세무서장과 포항서 과장들이 모두 참석해 임원단합대회를 빛나게 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12일 아침 일찍 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동해바다에서 일명 '후리'라고 불리는 그물당기기로 고기를 잡는 실제 체험행사도 가졌다.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2009년도 제3차 확대임원회의를 포항에서 개최한데 대하여 회장취임 후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다 신선한 장소에서 단합대회를 갖기 위해 동해바다가 있는 포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