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세정자문위원 초청 세정 간담회 개최

2009.09.24 15:18:03

 

공용표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대구청의 세정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관내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세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을 특별히 초청해 세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공용표 대구청장은 이들 위원들에게 국세행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국세행정 변화방안에 따른 대구청의 세부 추진 계획을 통해 투명한 세정운영방향으로’국민이 신뢰하는 선진 일류 국세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 청장은 또 인프라와 시스템을 통한 합리적 과학적 세원관리를 통해 세금계산서 등 유통과정 문란을 개선하고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가맹을 확대 고액현금거래업종의 현금영수증 사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되 고의적이거나 지능적으로 탈세하여 세법질서를 어지럽히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엄정 조사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기업이나 지역 전략산업 등에 대해서는 조사유예를 실시하고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에 대해서도 부가세 환급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세정 지원과 소득세 환급금 찾아주기, 휴 폐업 영세사업자 긴급 지원 등으로 서민생활을 지원하는 세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청 세정자문위원회 김영만 위원장(주..스틸드림 대표)등 자문위원들은 중소기업투자세액공제 일몰 연장, 중소기업 가업상속 및 증여세 물납신청 완화와 간편조사 확대 등을 건의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국세청이 변화하는 모습에 기대를 갖고 세정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경영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다짐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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