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은 관내 2년 미만의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체납 정리 실무 교육 등 세무행정실무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대구청은 지난 17일 대구청 4층 대강당에서 관내 2년 미만 신규직원 160명을 초청 이같은 교육을 실시했는데 신규직원들이 체납관련 법령 및 실무 경험 부족으로 체납정리 업무 수행에 애로가 많다는 보고를 듣고 이날 신규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교육실시 배경을 설명했다.

공용표 대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체납정리업무는 국세 업무중 가장 중요한 분야의 하나이면서 기본 업무로서 다소 어려움이 뒤 따르더라도 체납정리 업무를 잘하는 직원은 타 업무 능력도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지방청 징세과에서 주관하여 강사로는 일선 세무서 체납정리 업무실적 우수직원을 내세워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사례들을 들려주는 등으로 체납정리 실태를 상세하게 교육하고 체납자의 개별상황에 맞는 정리요령 체납정리 실무책자를 제작 배부함으로서 새내기 직원들에게 알찬교육시간이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