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이 세관직원 세관관서와 관계되는 관세사 사무실 직원 등 주변 고객들이 바르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길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대구본부세관이 최근 발간한 이 책자는「바른생활 나들이」책자(30쪽)로서 세관 주변 고객들의 직장생활과 사생활 가운데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20가지 상황을 설정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구어체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해 놓아 누구나 바르고 청렴한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수록했다.

차두삼 대구본부세관장은 발간사에서 “본 매뉴얼이 세관 주변 고객들이 바르고 청렴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는데 이 책자는 구미, 포항, 울산세관 그리고 관내 관세사 사무원, 영업용보세창고 직원 등에게 배포됐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청렴성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최근 5년간 부패발생이 없는 깨끗한 세관으로 자리매김했고, 그 성과로 지난해 연말 관세청장으로부터 대구본부세관 관내 세관 모두가「청렴세관」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