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국정감사 준비에 비지땀

2009.10.12 09:25:06

8년 만에 지방청에서 국정감사를 받게 된 대구청(청장 공용표)은 원활한 국정감사를 위해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정과 시간이 잡혀진 2009 국회 기획재정위 대구청 국정감사는 여 야 국회의원 14명으로 짜여져 있는데 대구청은 오래 만에 지역에서 받는 국정감사인 만큼 차질 없는 국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야근까지 하면서 막바지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청사주변 환경정리에서부터 사무실 정리 정돈 등 국감을 받는 동안 국회의원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구청 도착에서부터 상경 시까지 성실하게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세청이 12일부터 3일간 올해 사무관 승진후보자들을 외부기관으로 하여금 역량평가를 위한 합숙교육을 시키면서 대구청에서 핵심주무 24명(세무서 5명포함)이 한꺼번에 일시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됨으로서 국감을 바로 눈앞에 둔 준비기관으로서는 더욱 바빠지게 되었다.

 

박재한 대구청 운영지원과장은 모처럼 지방에서 치르는 국감이라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성실하게 국감에 임할 태세를 갖추고 대구청 국감완료시까지 온힘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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