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일용근로소득자료 제출 매년 크게 늘어

2009.10.14 11:41:51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지급한  일용근로소득자료 제출이 전국적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청에서도 매년 제출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지난 2006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는데 대구청의 경우 2006년 첫해에 1만 7천개 업체가 신고한 것을 비롯 2007년 4만 1천개 업소 그리고 지난해에는 무려 4.2배나 증가한  7만 1천개 업체가 신고했고 올해는 상반기에 이미 5만개 업체가 제출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청의 이 같은 결과는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소득지원계 이원자 계장을 비롯 전 직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로 사업주들의 협조를 얻어 낸데서 이뤄졌다.

 

한편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 제출은 저소득근로자의 근로장려금 산정의 기초자료이면서 한편으로는 제출 사업자의 필요경비(손금) 계상의 지출증빙으로 처리됨과 동시 소득 법인세의 성실신고를 담보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기도 하다.

 

특히 대구청은 10월은 3/4분기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를 제출하는 달이므로 이에 대한 안내로 문자메세지 발송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일용근로소득자료 제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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