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는 9단 4복식의 단체경기와 양측 회원의 우정을 함께 나누는 혼합팀을 구성해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대전청팀이 우승했다.
정환만 조사1국장은 “짧은 경기시간이라 아쉬움이 많지만, 앞으로 양측 동호인들이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초청에 대한 답례로 탁구복 상의 15벌을 전달했다.
임성문 회장(판사) 은 “양측 동호회가 지속적인 교류전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행사가 종료된 후 회원들은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같이하며 못 다한 탁구이야기로 대화의 꽃을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