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세무서 법인세 담당과장이 평소를 업무를 추진하면서  느낀 점을 책자로 발간 눈길을 끌고 있다.

서대전세무서 구치서 법인세과 과장은 “최근 많이 늘어난 새내기 직원들이 일선현장에서 업무처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 ‘새내기직원을 위한 법인세 업무길라잡이’책자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구 과장은 “그동안 새내기직원 전입 시 고참 직원과 멘토 및 멘티를 구성하고 옆자리에 배치해 업무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멘토링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법인세과 업무 특성상 업무범위가 넓고, 종류가 다양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교재의 필요성을 요구 느꼈기 때문에 새내기들이 쉽게 업무에 접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 책을 발간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책은 새내기직원들이 멘토로부터 업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정리한 노트(note)를 근간으로 실제 업무처리와 관련해 알아야할 법령지식, 업무처리절차와 특별히 주의를 요하는 사항 등을 새내기직원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요약·정리되어 있다.

한편 서대전세무서는 새내기직원들이 업무를 빨리 파악·활용할 수 있도록 ‘법인세 업무길라잡이’책자를 대전청 관내 세무서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