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세무서(서장 이동원)가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휴지통(休知通) 골든벨’ 행사를 가지는 등 서내 직원모두가 하나 되는 세무서 만들기에 온힘을 쏟고 있다.

구미세무서는 직원들이 우선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 납세자에게 더욱 친절하고, 나아가 납세서비스도 나아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신명나는 일터 만들기에 나서 이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 직원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는 것이다.
지난해 12.30일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休知通 골든벨’행사를 갖고 퀴즈 문제를 풀며 세무공무원으로서 현안업무도 챙기고, 직원 상호간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영예의 골든벨을 울린  조사과 송기삼 조사관은 “골든벨을 통해 현안업무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잘 몰랐던 직원들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직원모두가 그간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보낼 수 있는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서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11월 청사 5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직원휴게실을 꾸며놓고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는 DVD 영화상영, 그리고 요가 헬스 등 동호인 모임 등 직원들만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