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새 조직으로 세원관리 철저 다짐

2010.01.11 10:38:11

국세청이 1월 4일부터 전국 각 지방국세청의 세원관리국을 세원분석국으로 일부 조직이 변경됐다.

 

국세청은 지방국세청에서 세원관리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조치로 이 같은 기능별 조직으로 조직변경을 했다고 밝히고 있다.

 

국세청의 이 같은 조치에 따라 대구지방국세청도 기존의 세원관리국에서 세원분석국으로 조직변경하고 세원분석국 내에 신고관리과와 분석1과 분석2과를 두고 신고관리과에서는 부가세를 비롯 소득지원업무 그리고 양도 상속 증여 등 재산세와 법인세 등에 대한 신고업무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따라서 분석 1과는 종전에 부가소비세과 업무를 그리고 분석2과는 법인세과업무를 각각 분석과로 명칭을 변경했는데 이들 각 과는 세목별로 나누어서 분석1과의 경우는 부가 소득재산 소비세계 그리고 분석2과는 법인1, 2계를 두고 분야별로 업무를 담당하면서 납세자들이 신고한 것을 놓고 정밀히 분석하여 성실신고와 불성실신고를 가려낸다는 것이다.

 

한편 대구청은 "국세청에서 세원분석국으로 하여금 세금신고 검증 및 분석 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조직변경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이로 인해 납세자들에게 신고 편의를 제공 함고 동시에 불성실 신고 내역에 대해서는 정밀 검증을 통해 정확히 가려내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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