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삼 대구본부세관장이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은 13일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에서 대구본부세관과 민·관 공동협의체로 안경산업발전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그동안 안경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차두삼 대구본부세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구본부세관은 대구지역 안경산업발전을 위해 전행정력을 동원해 원산지 위반 안경테 609,759점 258억 상당을 적발 안경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따라서 대구본부세관은 저가의 중국산 안경테의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불공정 거래를 차단하고 원산지 표시단속 강화를 통한 국내안경산업 보호를 위해 2008년 10월부터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대한안경사협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공동협의체로 출범한 안경산업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매월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대구본부세관은 지난해 7월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위해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대대적인 안경테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활동과 함께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병행하여 소비자 및 생산자의 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