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이규섭 과장 '가장 살기 좋은 경주…' 발간

2010.01.20 09:52:27

 

이규섭 경주세무서 부가소득세과장이 '가장 살기 좋은 경주 그리고 세상사는 아름다운 이야기' 책 10집을 발간했다.

 

이 책은 이규섭 과장이 35년간 국세공무원으로서 공직생활을 통해 보고 느꼈던 사연들과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아름다운 삶의 지혜와 정다운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펴냈다.

 

특히 이규섭 과장은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에서 자라고 경주에서 공부(경주고등학교)하고 또 경주세무서를 비롯 인근지역 세무관서에서 세무공무원으로 근무하는 등으로 항상 고장을 지켜온 공직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이런 그가 경주를 사랑하고 나아가 경주에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인도하고 있고 이규섭 본인도 항상 타의 모범을 보이면서 성실하고도 훌륭한 공직자로 살아가고 있으며 특히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의 삶의 회환과 아름다움 이야기 그리고 삶의 지혜 주고받는 정담 등 우리의 삶의 현장을 상세하게 묘사해 놓았다.

 

지난 2006년 3월부터 이 책을 발간하기 시작한 이 과장은 4년에 걸쳐 무려 10번째 책을 펴내면서 책을 발간하는 경비는 모두 이 과장 자비로 책을 펴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고 또 이 책을 경주가 고향인 출향인사들을 비롯 이 과장 지인들 그리고 각 지역 사회단체들에게까지 자비를 들여 모두 우편으로 보내는 등 고향을 위해 헌신을 해오고 있다.

 

이 과장은 또 책을 보내면서 책의 첫 머리에 받는 분의 이름을 새기고 일일이 받는 분의 따라 인사말을 곁들어 써놓는 정성까지 보임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몸소 실천하고 청렴함으로 공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이 과장은 추운겨울이면 세무서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아 불우노인들을 찾아가 연탄을 사서 직접배달을 해주고 또 쌀을 구입해 나누어 주는 등 참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면서 주위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그는 또 세무공무원으로서 세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무 상담용으로 재산세 등 생활상식을 담은 책과 이에 대한 많은 안내(홍보)책자를 발간하는 등으로 세무관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공헌해 온 공직자이다.  

 

이러한 그의 베품과 열정 그리고 천사 같은 아름다운 삶이 주위에 알려지면서 세상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고 이로 인해 이규섭 과장은 많은 사람들과 단체로부터 격려와 더불어 공로패와 감사패 봉사패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이규섭 과장은 또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아사모(ASM)회 회장을 맡고 있는데 그는 항상 말보다는 실천에 옮기는 행동하는 사람으로 남모르게 선행을 행하고 주위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눔과 베품으로 훌륭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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