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 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 개최

2010.01.22 11:13:35

대구지방 국세동우회 2010년 신년 인사회가 21일 저녁 6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구지방 국세동우회 신년 인사회에는 김덕한 대구 국세동우회장을 비롯 200여명의 전직 국세공무원(회원)들과 현직 국세공무원으로 공용표 대구지방 국세청장, 김시재 대구청 납세지원국장, 신윤종 세원분석국장, 신세균 조사1국장, 하정국 조사2국장 그리고 박무한 동대구세무서장 등 대구시내 세무서장, 과장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다과를 나누면서 전·현직간의 우정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덕한 대구지방 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구지방 국세동우회가 많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특히 공용표 대구지방 국세청을 비롯하여 대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한다고 덧 붙였다.

 

특히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는데 김관용 지사는 현재 대구지방 국세동우회 고문으로 되어 있다.

 

 

공용표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국세동우회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변화하는 국세청을 소개하면서 대구청의 세정운영지침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 전 현직간의 돈독한 우정으로 상호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고 인사를 가름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축사를 통해 비록 몸은 국세청을 떠나 타 기관에서 일하고 있으나 마음만은 항상 국세청과 국세동우회 여러분 곁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대구지방 국세동우회가 회원간 화합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

 

이날 대구지방 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에서 대구국세동우회 이무일 부회장과 구양서 부회장이 각각 추경석 국세동우회 본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는데 이들 두 부회장들은 국세동우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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