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소주를 생산하는 (주)금복주(대표 김동구)<사진>가 대구와 경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어서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 회사 대표 김동구 사장은 (주)금복주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는데 실제로 (주)금복주는 대구·경북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금복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수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복주는 또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금복복지재단도 설립해 지역사회에 봉사해 오고 있는데 (주)금복주가 지난해 한 해만도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혼자 살아가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소화기 300대 기증을 비롯 추석명절에 대구요양원 등 불우한 시설을 찾아 성금5천만원을 전달하고 이보다 앞서 대구·경북지역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5천포대를 전달하는 등으로 지역사회 그늘진 곳을 도와 오고 있다.

금복주는 또 금복문화재단으로 하여금 금복문화상 시상식을 매년 개최해 오면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문화 분야별 인재들을 발굴 해 시상을 하고 있는데 지난해 11월에도 각계로부터 추천을 받아 2009년도 수상자로 5명을 선정해 이들에게 푸짐한 상품과 상장을 주었다.

김동구(주)금복주 대표이사는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회사를 운영해 오면서 2011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힘을 모으기 위해 후원 성금으로 지난해 12월30일 20억원을 선뜻 내 놓기도 해 지역에서 크게 본보기가 되기도 했다.

금복주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금으로 2009년 20억 외에 2010년 10억원 2011년 20억원 등 모두 50억원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성공을 위해 후원금으로 낸다는 것이다.

(주)금복주가 대구·경북지역 발전을 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봉사하면서 헌신하는 정신을 일 깨우기 위해 대학생 봉사단체와 동아리 온라인 커뮤니티'참사랑대학생봉사단'을 구성해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에 앞장을 서오고 있는 가운데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참소주 역시 세계에서 일류소주로 만드는 것이 야심찬 포부이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금복주의 참소주가 2009년도 국내에서 고객만족도 브랜드 선정 1위로 선정됐고 같은해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주류품평회에서 사실상 금메달이라고 하는 최고의 상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복주가 이처럼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데는 무엇보다 이 회사 김동구 대표이사의 남다른 투철한 경영철학에서부터 지역사랑이라는 결과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역민들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대구·안용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