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은 설 명절을 맞아 주위에 어려운 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으로 나눔행사를 가졌다.

공용표 대구청장과 지방청 각국 국장과 과장 그리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 성금을 모으고 또 바자회 수익금 등 약 310여만원을 모아 관내 신애보육원, 안나노인요양원, 요셉의 집, 대구안식원, 제일평화의 집 등 여러 곳을 9일과 10일 이틀동안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급식, 청소를 해주는 등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대구청 여성관리자회도 9일 작은 예수의 집 대구분원과 성요셉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로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대구청은 또 한국복지재단을 통해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따라서 대구청 관내 13개 세무서에서 설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성금을 전하면서 관서별로 다양한 위문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