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관내 세무서 운영지원과장 회의 개최

2010.02.26 12:58:37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은 24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세무서 운영지원과장과 징세주무, 그리고 부가세 실무자들을 소집해 긴급 현안업무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6급 이하 직원 정기인사로 인한 업무공백을 조기에 해소하고 나아가 시급한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국세행정 운영방향 전반에 걸쳐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시재 대구청 납세지원국장은 업무지침을 통해 금년도 국세행정운영방향 세부추진 과제를 설명하면서 대구청이 선정한 세입예산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체납인프라의 실질적 활용 방안으로 현금징수를 우선으로 하고, 특히 효율적인 체납정리 업무 집행을 위해서는 업무 이해도가 높은 관리자의 주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청 징세과는 징세과 주도로 체납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2년 미만 신규직원과 체납추적전담팀을 대상으로 3월 초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대구청 신고분석1과에서는 이날 부가세 담당 일선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공통적·반복적 탈루유형에 대한 전산항목 개발 및 잘못된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한 사후검증으로 과학적이고 실효성 있는 세원관리가 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대구청은 3월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 납세자들에게 감사하고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는 진정성 있는 납세자의 날 행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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