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소통과 화합위한 직원 단합 대회 개최

2010.03.02 09:10:03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직원 간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전 직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25일 대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직원단합대회는 특히 2월 18일자로 전입해온 직원들의 환영과 함께 그동안 지방청 조직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직원들을 표창하고 직원 모두가 활기찬 근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이루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대구청은 설명했다.

 

대구청은 이날 단합대회에서 그동안 자기 자리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능동적으로 일해온 지방청 운영지원과 변화관리계 김성렬(6급)세무조사관 등 5명에게 포상하고 직원들의 장기자랑으로 노래, 기타연주,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순서 등으로 직원 개개인의 숨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했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1분 스피치’를 통해 후배에게 들려주고 싶은 인생 경험담, 공직자로서의 가치관, 가족에 대한 애정 등 평소 자신들이 품고 있던 내용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동료들과 함께 생각을 공유하면서 구성원간의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됐다.

 

공용표 대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맡은 업무분야에서 성실히 일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많은 사람 앞에서 소신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며 마치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과 같아서 한 번‘나서 본’사람만이 엄청난 성취감을 맛볼 수 있고 이러한 자신감은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일에 대한 열정을 끌어내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은 조직의 비전과 목표를 직원들 간에 공유하고 활기찬 근무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이런 행사를 두 달에 한번 씩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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