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세무사(대구세무사고시회 회장)가 계명대학교 대학원으로부터 경영학박사(세무학) 학위를 수여 받았다.

납세자 특성이 개인기업의 법인전환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철우 세무사는 논문발표에서 현행 세법을 기준으로 개인기업과 법인 기업의 조세부담을 계산한 후 법인 전환 시 절세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유형별로 조사 분석을 했다.

또한 이 세무사는 논문에서 절세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에도 절세목적으로 법인전환을 어렵게 하는 납세자의 상황, 조세관련 인식, 법인전환 장애 인식 등 납세자 특성을 가려냄으로써 개인기업의 법인 전환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철우 세무사는 대구 출생으로 대륜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상대학경영학과(경영학석사)를 졸업하고, 제 35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해 현재 세무법인 하나 대구지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지방세심의위원, 그리고 영진전문대학ECRC 자문세무사 등을 역임했고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 교수, 동대구세무서 국세체납 정리위원 등을 맡고있다.

한편 이철우 세무사는 대구지역 ROTC 로타리 회원으로 봉사단체에 참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부회장도 맡고 있는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현재 대구세무사고시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세무사는 ROTC 장교출신으로 세무사의 길을 걷고 있는데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서 이번에 박사학위에 도전해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면서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세무학 박사학위를 최성탁세무사와 함께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