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원단을 제조하는 (주)태평직물(대표이사 김자여)이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이바지한 공로로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경북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주)태평직물은 핸드백, 가방, 지갑 등에 사용되는 직물원단을 제작하는 전문업체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해외에서 우수한 제품으로 인정을 받아 생산하는 제품의 99%를 수출하고 있고 탁월한 경영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주) 태평직물은 지난 1999년부터 김자여 대표이사가 설립해 이끌어 오면서 평소에도 세정 협조에 힘써 동종업계 동종규모의 타 기업에 비해 성실한 납세로 최근 3개 사업연도 연속 법인신고 성실도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성실납세 분위기 확산과 세수증대에 기여를 해왔고 현재 영주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풍기직물공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풍기직물의 대외적인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장애인 복지재단,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기탁 등으로 기업이윤을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