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기자재 판매와 자동제어장치를 제작하는 업체인 (주)국제전기(대표이사 원정식)가 우수한 기업경영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해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에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납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실한 신고와 납부로 국가 재정수입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

(주)국제전기는 1973년 창립 이래 전기자재 판매의 오랜 경험으로 공장 자동화 설계와 제작을 겸하게 됐고, 수입제품을 국산제품으로 대체하도록 전기기술 사례와 경험을 제공해 국산화와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업무를 다양화 하고, 고객이 필요한 가치관의 창조를 위해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납기를 단축시킬 수 있도록 대단위 물류시스템 구축과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전시실과 상담실을 항시 운용하고 있고, 지역 대학과 10년 전부터 산학협동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도움으로 성장한 기업이라는 인식을 고취시키는 등 신용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원정식 대표이사는 매년 전 직원에게 성과급 지급과 지속적인 교육훈련, 여가활동 등으로 가족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고, 매년 봉사활동과 장학기금 전달 불우 이웃돕기 등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 하고자 노력하는 등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