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국세행정 신뢰도 크게 올라

2010.03.11 09:32:03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의 지난해 국세행정 신뢰도가 전국 지방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세청이 외부 여론 전문기관인 한국갤럽 등 2개 기관에 의뢰하여 국세청 본청과 전국 지방청 그리고 각 세무서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다시 한국생산성본부로 하여금 평가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것이다.

 

따라서 지난해 국세행정 신뢰도 종합 평가 결과는 대구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83.4점을 받아 이는 전국 평균 73.2점 보다 무려 10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아 대구청이 월등히 잘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청의 이 같은 국세행정 신뢰도 상승은 공용표 대구청장이 청장으로 부임하면서부터 국세행정 변화방안을 강력하게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투명한 세정 그리고 국세공무원의 전문성을 최대한으로 살려 공정하고도 성실한 자세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세정을 펼쳐 온데서 일궈낸 성과이다.

 

이러한 가운데 특히 대구청은 지역은행과 모범납세자간의 금융우대협약 체결, 휴·폐업 영세사업자 생계비 긴급지원 홍보, 의료기관 등 전문직 사업자들에 대해 일과 후나 공휴일 조사 등으로 최대한으로 납세자 편의를 제공해 온데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구청은 또 세무서 별로 남대구세무서가 전국 1,2군 세무사 가운데 91.4 그리고 3군세무서 가운데서는 상주세무서가 91.8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받았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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