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안과의원, '납세자의 날' 표창 받아

2010.03.12 09:15:23

지역에서 의료사업을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는 등 봉사하고 성실납세로 국가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온 안과 원장이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주인공은 대구시 중구에서 삼성안과의원를 경영하고 있는 이승현 원장인데 이승현 원장은 의사로서 사명을 다함은 물론 성실한 납세의식과 소득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뜻으로 사회공헌에도 적극 참여해 오면서 남모르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음이 주위에 알려져 이번 납세자의 날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게된 것이다.

 

이승현 원장은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의료기술을 도입하면서 15억원이란 많은 돈을 투자해 최신의료기기를 설치하여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원장은 경남 합천군 원폭피의자 마을과 군위군, 고령군의 오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무료 개안수술을 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여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고 현재 삼성안과의원이 외국인 근로자 지정병원으로도 운영을 하고 있다.

 

이승현 원장은 또 삼성안과 연구기금을 조성해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면서 해마다 3천만원씩을 9년째나 장학금으로 지급함으로서 지속적인 지역사회봉사 활동을 하고 있어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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