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으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아가 성실한 납세로 국가재정확보에도 크게 기여한 여성 기업인이 지난 3일 제 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세청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대구에서 커텐, 홈패션, 실내건축인테리어 등의 사업을 하는 (주)수정기업 손영옥 대표이사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손영옥 대표이사는 지난 2003년 (주)수정기업을 설립하여 주로 교육기관(학교, 체육관, 도서실, 과학실, 보건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서 오면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훌륭한 기업이 되도록 열정을 다했다.

이렇게 성장에 성장을 거듭한 (주)수정기업은 지역에서 전문기술인력 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2009년 대구과학대학과 산학협력을 체결 인재양성에 적극 지원을 하고 또 청년실업해소에도 발 벗고 나서면서 기업인으로 지역사회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공로들을 높이 인정받아 북대구세무서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손영옥 대표이사는 현재 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이사를 맡고 있는데 손 대표는 투철한 장인정신과 신제품개발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기업발전에 열정을 쏟고 있을 뿐 아니라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여성 로터리클럽과 경찰서 보안협의회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 보호운동과 사회봉사활동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지난 2007년 노사협력 우수기업으로 대구지방노동청장 표창 그리고 2009년 대구지방조달청장으로부터 여성기업인 표창을 받는 등 많은 기관으로부터 표창과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