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취임 1주년 맞아

2010.04.13 17:02:56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이 회장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5월 7일 대구지방세무사회 제 35회 정기총회를 통해 제 20대 대구지방세무사회장으로 뽑혀 이날부터 업무에 들어간 최상백 회장은 1년 동안 쉴 사이 없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지방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섬기는 자세로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던 최 회장은 이러한 마음으로 지방회를 잘 이끌어온 결과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은 물론 대구지방국세청과 지역 언론사 그리고 기타 유관 기관들로부터 훌륭하게 대구지방세무사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모로부터 풍겨 나오는 지성적인 인상 그대로 최 회장은 모든 사람을 섬기는 마음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특히 회원들의 고충을 풀어나가는데 주력해 왔다.

 

최상백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매년 지방세무사회에서 연례행사처럼 치뤄온 많은 행사 외에도 폭넓은 활동을 펼쳤고 특히 조세전문가 단체의 위상을 높이면서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단체임을 알리는데도 열정을 쏟았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신종풀루로 인해 해마다 가을에 개최했던 회원 친목체육대회를 개최하지 않았는데 여기에서 남은 예산을 지역 불우이웃 돋기에 모두 썼다.

 

뿐만 아니라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최 회장을 비롯 임원들과 전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전 지역을 누비면서 외롭고 그늘진 곳들을 찾아 성금을 전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이처럼 폭넓은 봉사활동으로 그동안 최 회장이 취임 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두 30회에 걸쳐 성금 2.600만 원을 불우시설에 전달했다는 것이다.

 

특히 최상백 회장은 지난해 12월 9일 대구지방세무사회 최성탁 부회장과 강영수 부회장 서정철 연구이사 이철우 대구세무사 고시회장 등 지방회 임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아 대구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이곳에서 무료급식을 하는 등으로 봉사활동도 펼쳤다.

 

이처럼 최 회장이 지방세무사회 임원들과 함께 봉사에 나선 것은 회장 취임 후 무려 40여 곳이나 되는데 특히 최상백 회장은 올해 2월 25일 대구시 서구 평리동에서 개관된 행복한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하고 이곳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날 개관된 행복한 도서관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도서관에 조차 못가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의 한 언론사가 주최가 되어 어렵게 살아가는 이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로 조그마하게 도서관을 지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최 회장과 지방회 임원들이 찾아가 성금을 선뜻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국세청 최초 모범 세무대리인으로 뽑힐 정도로 최 회장은 타의 모범을 보여 왔고 사회 각 봉사단체에서 일찌감치 봉사에 나서 봉사활동이 몸에 밴 셈이다.

 

최상백 회장은 또 회원들의 건강검진을 위해 대구시 남구 소재에 있는 드림병원과 업무협정을 맺고 대구지방세무사회 전 회원들이 이 병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했다.   

 

회원들의 친목을 위해 골프대회를 비롯 회원 상호간 동호인 모임 친목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최 회장은 원로회원들과도 간담회를 개최 하는 등으로 회 발전을 위해 무한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회원들은 전하고 있다.

 

그동안 회장으로서 쌓은 경험과 익힌 업무를 토대로 남은 임기를 회원들을 위해 바치겠다고 다짐한 최 회장은 원로회원들의 고견과 동료, 후배 회원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또 많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해 회를 위한 일이라면 한치의 소흘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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