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공용표 청장 일선 부가세 신고센터 방문

2010.04.16 09:34:42

공용표 대구청장이 2010년 1기 부가가치세 예정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 세무서를 전격 방문해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15일 동대구세무서를 방문한 공 청장은 부가세 신고센터에 들러 신고납세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는 직원들에게 이번 신고부터 달라지는 법령개정 사항들을 적극 홍보하여 납세자가 신고한 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공 청장은 또 신규사업자 및 유형전환자 들에게 전자신고를 적극 안내하여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 내방 납세자들에게는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의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또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공 청장은 이날 고지세액이 20만원 이하 개인일반사업자는 예정고지가 제외되는데 그러나 세법지식 부족으로 신고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아 사전안내가 필요하다는 직원들의 건의를 받고 이를 적극 수용하여 예정고지 제외자 4만9천여명에게는 SMS 문자메세지를 활용 지방청에서 일괄 안내하도록 조치했다.

 

공 청장은 또 24일과 25일이 공휴일이나 납세자들의 신고편의를 위해 이날도 신고창구를 정상 운영하라고 지시한 후 민원실에 들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민원실은 세무관서의 얼굴이므로 힘이 들더라도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따뜻하게 맞이 하라."고 당부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