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공용표 청장, 관하 종소세신고 방문 격려

2010.05.20 10:10:27

공용표 대구청장이 아무런 예고 없이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그리고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고 있는 일선 세무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신고창구를  점검했다.

 

 

19일 남대구세무서를 사전예고 없이 방문한 공 청장은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 신청을 위해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들로부터 신고와 신청에 관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납세자들이 소득세 신고와 장려금 신청에 있어서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공 청장은 또 신고창구에서 몸이 불편한 납세자를 창구의 한 직원이 달려가 부측 하면서 소득세신고를 적극 도와주자 도움을 받은 민원인이 이렇게 친절한 공무원은 처음봤다”고 극진하게 칭찬하자 “지금 국세청은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데 이처럼 좋은 말씀으로 격려를 해 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답했다.

 

신고 창구에서 각종 신고와 신청을 하기위해 세무서를 찾은 납세자들과 일일이 손을 잡은 공 청장은 “요즘 경기가 어떤지”에 대해 묻고 “성실납세에 감사드린다”고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등으로 납세자들을 대하고는 신고창구의 공기가 탁하지 않도록 환풍기와 벽걸이 에어컨 가동 등으로 쾌적한 창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노약자 장애인 및 단일소득-단순경비율 신고자들을 위해 전용창구를 잘 운영해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고 내방한 모든 납세자들에게 적극적인 안내와 친절한 자세로 국세청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직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고 특히 신고 마지막 주말인 29일과 30일이 공휴일이지만 신고창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신고편의를 최대한으로 돕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