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은 청 내 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화의 장을 갖기 위해 1분 스피치 특별 행사를 가졌다.

19일 대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공용표 청장을 비롯 각 국장 과장 그리고 지방청 직원들이 모두 참석하여 하나가 된 가운데 서로가 마음의 문을 열고 화합과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공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맡은 바 업무를 탁월하게 수행해온 우수 직원 6명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포상하고 또 1분 스피치 특별행사에서 장기를 마음껏 발휘한 직원들에게도 포상을 했다.

한편 대구청은 이 같은 행사를 이미 두 번이나 했으며 이번에 세 번째인「1분 스피치」행사는 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없는 여행담과 독후감 그리고 좌우명 등을 많은 직원들 앞에서 발표하게 함으로써 간접체험이 되고 따라서 삶을 지혜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했다.

공 청장은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볼 때 "국세청은 정말 어려운 시기였으나 지금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또 국민들로부터도 신뢰를 회복하고 있는 것은 직원 모두가 다 같이 조직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선진 일류 국세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구청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한 좋은 영감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고 또한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Recreation(재창조)」시간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