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은 제44회 납세자의 날과 세금을 아는 주간 그리고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미래 납세자들인 학생들을 상대로 세금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대구청은 27일 대구시 달서구 대진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4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세금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에게 세금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면서「성실 납세 의식」을 조기에 일깨워 주었다.
따라서 대구청은 국세청에서 벌이고 있는「전국 학생 세금 문예작품 공모전」에 대해서도 홍보하고 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동영상 그리고 즉석 세금퀴즈 등을 통해 세금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편 대구청은 이 같은 행사를 관내 일선 세무서와 함께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금교육을 전개하여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성숙한 선진 납세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