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다양한 아이디어로 '웃으면서 일한다'

2010.05.31 15:51:00

 

정정룡 영주서장

 

정정룡 영주세무서장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 웃으면서 일하는 좋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어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월 4일 영주세무서장으로 부임한 정정룡 서장은 부임하면서부터 무엇보다 조직에 있어서는 직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고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알고 그는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왔다.

 

직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열정을 쏟은 정 서장은 우선 직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세무서 내에 지혜 충전소란 이름으로 자체 도서관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도서도 약 320권을 구비해 직원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정 서장은 직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출근을 유도하기 위해 내 얼굴의 날씨라는 포스터를 특별히 제작 이 포스터에 ‘나의 하루에 대한 나의 태도는 내가 선택한다.’ 라는 등 좋은 문구를 써 이 포스터를 청사 현관과 책상 전화기 등 직원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해 놓았다.

 

한편 이 같은 아이디어와 좋은 사례들이 지역에 알려지면서 지역 의료기관들과 기업체들로부터 견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주세무서는 납세서비스 차원에서 이 포스터를 기관과 기업체 등에 널리 제공 하고 있다.

 

정정룡 서장은 또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책을 선물하고 다과를 함께하며 대화를 하고 있어서 직원과의 소통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어서 서장과 직원과의 화합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세무관서를 만들기 위해 주위 불우한 곳과 사회복지단체 등을 찾아 자원봉사로 무료급식행사를 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등으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 나가고 있는 가운데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정신지체 어린이 보호기관인 보름동산과 한센우 보호시설인 다미안의 집을 방문 과일과 다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또 7일에는 영주시 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어버이날 경로잔치 행사에 서장을 비롯 직원 10여명이 찾아가 세무서에서 준비해간 떡으로 어른들을 공경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정을 꾸준히 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는 정 서장은 탁월한 능력과 다양한 아이디어로 훌륭하게 일선 세정을 잘 이끌어 가고 있는 가운데 또 지난 4월 29일에는 영주시 평생교육센터에서 '2010 시민 대학'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와 세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여 이들로부터 세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세정홍보를 펼첬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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