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10년 공무원 제안 공모전' 발표대회 개최

2010.06.21 09:58:28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공용표)은 국세공무원으로서 새로운 국가 정책수요에 걸맞은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2010년 공무원 제안 공모전' 발표대회를 가졌다.

 

 

17일 대구청 2층 회의실에서 마련된 이날 공무원 창의제안 공모전에는 지방청과 관내 세무서에서 모두 17건의 제안서가 제출 돼 이를 심의한 결과 8건이 본선에 오르면서 제안자의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자를 선발했다.

 

엄격한 심사결과를 거쳐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서대구세무서의 ‘전력요금을 활용한 서민경제 지원 및 과세인프라 구축’이 차지했고, 영주세무서의 ‘넓은 세원, 낮은 세율 구현을 위한 제도권 사업 그리고 자료화를 통한 세수기반 확대’와 지방청 신고관리과의 ‘보조금 비리근절 및 세수기반 확충을 위한 국고보조금 점검체계 마련’이 각각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국세청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공용표 청장은 시상식 치사를 통해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관점에서 조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진정한‘뉴-프론티어’들이다”라고 격려하면서, “조직과 개인이 변화하지 않고서는 국세청이 발전할 수 없고 국세행정에도 이러한 창조의 정신이 필요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국가 재정건전성 달성과 대내외적 소통의 문화의 확산, 중소기업과 영세서민을 위한 생활 공감 정책 추진 등의 국민적 사조(Wishes & Ideas)를 반영하는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는데 적극 나서 줄 것과 창의적 조직문화를 선도하고 선진 국세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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