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표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올해 상반기에 명예 퇴임을 하는 관내 세무서장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점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에게 축하를 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 청장은 24일 대구시내 한 음식집에서 이 같은 취지로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는데 이날 참석자는 6월 25일과 28일에 명예퇴임을 하는 김동수 남대구서장, 임용석 서대구서장, 배기웅 김천서장 그리고 박무한 동대구세무서장, 이복희 북대구세무서장, 지방청 국장들도 모두 자리를 함께 했다.
공 청장은 이날 식사 제공은 물론 직접 마련한 선물과 퇴임 축하 메시지가 든 카드를 증정하고 퇴임하는 세무서장들에게 그 동안 몸담고 정들었던 국세청을 떠나는 아쉬운 마음을 위로하면서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국세청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공용표 대구청장은 이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 명예퇴직 하는 간부들과 직원 모두에게(과장 3명, 직원 5명)일일이 축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보내 명예로운 퇴직을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