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서] 신규직원 기업탐방 행사 가져

2010.07.01 09:56:00

동대구세무서(서장 박무한)가 서내 신규직원들을 위해 특별히 친목모임을 결성 친목을 도모하도록 하는 한편 또 이들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찾아 기업을 탐방하는 이색적인 행사를 가졌다.

 

 

박무한 동대구세무서장은 신규직원들이 직장에 배치되면서 업무에 대한 적응력 그리고 조직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방안으로 특별히 신규직원들만을 위한 모임을 주선해 주었는데 이 모임이 새내기들만의 열정적인 연구소모임 동태국이다.

 

동태국이라고 특별히 이름을 붙이게 된 것은 동대구세무서란 뜻에서 동자 그리고 동대구서 태생으로 태자, 국자는 국가를 위해 일한다는 의미로 거창하게 이름을 붙여 동태국이란 이름으로 연구소 모임을 부르게 되었다고 김재원 동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은 설명했다.

 

이렇게 모임을 결성한 동대구세무서는 이들에게 활동범위를 넓히고 공직자로서 업무에 빠른 적응 그리고 직원간 자유로운 정보교환 등을 골자로 하면서 관내 우수기업탐방에 나서 1차로 식품회사인 대구시 동구 방촌동에 있는 (주)푸드웰을 찾아 기업탐방의 기회를 부여했다.

 

 

우수기업탐방에는 5년 미만의 신규직원들과 참가희망자 등 40여명이 지난달 24일 이 행사에 나서면서 이들 신규직원들은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기업경영의 운영을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날 (주)푸드웰식품회사를 방문한 신규 직원들은 회사의 연혁과 제품 유통과정 등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회사로부터 듣고, 생산시설 현황과 제조현장을 두루 둘러보는 등 실질적인 기업의 흐름과 환경을 모두 견학했다.

 

한편 동대구세무서 김재원 운영지원과장은 "신규직원 연구 모임인 동태국이 이번 우수기업탐방 행사를 통해 직장에서 업무 등 여러가지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특별한 행사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이들 신규직원들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새내기 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하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