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조사1국장·납세지원국장 프로필

2010.07.01 10:58:43

 

6월30일자 국세청 4급 이상 고위공무원 인사이동에서 대구청 납세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송운영 전 경산세무서장은 국세행정 전반에 걸쳐 많은 경험을 쌓은 관리자이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특히 조직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조직은 물론 주위 모두를 잘 관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북 경산 출신으로 성광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 그리고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회계학 석사인 송운영 국장은 지난 74년 상주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으로 출발해 북대구세무서 초대 납세자보호담당관을 거쳐 사무관으로 임관되면서 경주세무서 영천지서장 그리고 경주세무서 조사과장을 역임했다.

 

순환 보직근무로 2004년 대구청 조사2국 조사3과장으로 자리를 옮긴 송 국장은 대구청 감사관 그리고 운영지원과장을 거치는 등 대구지방국세청에서 두루 요직을 거친 다음 지난해 7월 경산세무서장으로 발령을 받아 일선 세무서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국세청 고위공무원 인사이동에서 지방청 국장으로 발탁됐다.   

 

 

 

 

국세청에서 가장 핵심부서인 조사국 조사기획과장을 맡아 기획업무에서부터 업무전반에 걸쳐 추진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한승희 부이사관이 6월30일자 국세청 고위직 인사이동으로 대구청 조사1국장으로 부임했다.

 

매사에 있어서 깔끔한 업무스타일과 합리적으로 업무를 잘 처리함으로써 주위 모두에게 신망을 받고 있는 한승희 대구청 조사1국장은 특히 소탈한 성품의 소유자로 직원들과도 잘 어울린다는 것.

 

미국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OECD주재관과 국세청 국제조사과장을 지내는 등으로 국제조사업무 분야에서도 업무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경기도 화성이 고향인 한 국장은 고려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행시33회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어 서울청 조사1국, 국세청 조사1과에서 근무하는 등으로 국제와 국내 조사분야에서 근무를 하다 일선 세무서장으로 예산세무서장을 거쳐 OECD주재관, 국세청 국제조사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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